백성들은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만큼 더 좋을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백성들에게 있어서 지도자는 매우 중요한 존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문제라든가 교회 안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찬가지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좋은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만나는 문제도...
여전히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지도자를 만나고, 또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데,
사무엘서의 말씀을 대하면서 오늘의 나는 어떤 지도자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사무엘, 사울, 다윗, 솔로몬...
우리는 지금 어떤 지도자의 모습으로 서 있고, 앞으로 어떤 지도자가 될 것인지...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수 많은 지도자를 세우셨음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모든 지도자들이 백성들에게 좋은 지도자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인 백성들의 지도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 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어떤 죄악이나 허점, 오류와 연약함이 없는 완전한 지도자를 우리에게 보내시며 세워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운 진리인지요... ^^
너무나 좋은 우리의 영원한 지도자...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