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교회 안에 잘못된 구원관과 잘못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에게 올바른 유익과
그리고, 잘못된 구원관과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돌이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나름대로의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입각하고 있는지,
그것을 모두 다 지키거나 따를 수 없고, 우리의 연약함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 방향을 향하여 걸으며 몸 부림치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것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사모함이나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의,
하나님 나라에 속한 교회 공동체로서의 의무와 충성에 대해서 무관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세상적인 교회와 세상적인 교인들은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대부분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 오해, 왜곡,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간적인 수고와 열심, 헌신과 열정, 기복주의, 신비주의 등의 이유들입니다.
결국, 정상적인 그리스도인과 비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며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갈라지고,
동일해 보이는 수단과 방법, 형식 등이 있을지라도 그 목적과 이유에 따라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신앙의 기초(토대)는 무엇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 해석, 적용, 받아들이며, 어떤 목적과 이유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를 위해서는 교회들이 (목사를 통해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성도들은 그 말씀을 잘 듣고, 배우며, 이해하고,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성도의 교제와 나눔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일들을 위해서 힘 쓰고, 애 쓰며,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모습들이 없다면, 상당히 문제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구원과 무관하다는 의미에서) 죽었든지,
살았으나 말 뿐이어서 죽은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든지...
가장 기본적인 성도로서의 분명한 목적, 이유, 수고, 노력, 삶 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