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는 당연하거니와,
존 칼빈도 말하기를,
"믿음은 분별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사무엘하 설교 중).
우리는
하나님이 선포하신 모든 것들에 대해 반대되는 것이나 모순되는 것들을 지니지 않기 위해서,
바른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분별력을 지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진리나 복음과는 반대되고 모순되는 많은 교훈들이 나왔고,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교훈에 빠져서 따라가고 있음을 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분별력이 없으면,
그러한 잘못된 교훈을 따라가게 되거나,
그러한 교훈을 들으면서도 잘못된 것을 알지 못하게 되며,
중요한 것들은 놓치면서도 부수적인 것들은 열심히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바로 그들이 그 대표적인 예이고,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수 많은 교훈들과 교회들, 목사들이 그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바른 분별력 있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들으며, 배워야 하고,
진리와 복음에 관한 사실들을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청소, 음식, 주변 환경, 인간 관계, 거리와 교통의 문제 등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니기에
어리석게도 그와 같은 부수적인 것들에 얽매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