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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설교

안산 회복 2012. 7. 3. 17:00

1. 기독교 신앙은 미신도, 맹신도 아닙니다. 철저히 '진리'에 기초한 지식 있는 신앙입니다(엡 4:13; 골 1:9∼10). 그러므로 무조건 '덮어 놓고' 믿으라가 아니고, '펼쳐 놓고' 믿는 훈련이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필수적인 태도입니다. - 고용수, 성서마당 제 65호, p.2


 

2. 지금 한국교회의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 지식으로 범람해 있습니다. 강단이 강단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내용, 복음은 별로 없습니다. 자기 인기 위주로 설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적인 지식을 가지고 나열하고 편집을 해서 설교를 하는 것은 얼마나 슬픈 현실인지 모릅니다. - 김기수, 성서마당 제 65호, p.4

 

    
3. 목회자의 모습에서 진지한 학구적인 자세가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유석정 교수). …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일반적으로 교인들이 신학적인 높은 사고를 하는 것을 별로 원치 않는 듯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인들을 목회자가 통제하려고 하는 것과도 많은 관련이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사회에서 진정한 하나님 나라에 둔 소명들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의 근본적인 요인은 실제로 교회에서 받아야 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김명용 교수). - 목회와 신학 통권 147호, "신학자들의 신학대담" 중에서, p.219